[일본] 오사카 대표 관광지_오사카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에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사카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다니마치욘초메에 내려서 5분 정도 걸어서

오사카성으로 갔습니다.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려서 가도 되지만

위에 보이는 성벽 모습을 보기 위해서

다니마치욘초메에 내려서 갔습니다.

모리노미야치역에서 내려오면

이 모습을 보기 조금 힘들거든요.

 

 

구경도 하면서 도보로 약 10분간 걸어가니 천수각이

나옵니다.

오전 10시 쯤에 방문했더니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다시 기다릴 생각에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저희에겐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심하셔야 할 것은

줄이 2개로 나뉘어 있는데

주유패스 소지자랑 입장권구매자

줄이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줄은 10분이면

대기하면 되고 입장권 줄은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

같더라고요.

 

 

줄을 서보 올라가 봅니다.

여기에서도 2개에 줄이 나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줄이랑 걸어가는 줄인데요.

저기 꼭대기까지 가기 위해서

많이 힘들 것 같아 줄을 서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줄을 기다리다 보니 옆에

설명이 나와 있네요.

사실 한국인이라면 별로

설명은 듣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어요 ㅎㅎ

거의 좋은 말만 있더라고요.

참 한국말 번역도 잘 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5층까지만 운행합니다.

7층까지는 걸어서 가야 합니다.

조금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동서남북으로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실물을 보면 더 잘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이렇게 사진이 동서남북으로

잘되어 있지만 좁은 통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금방 내려왔어요 ㅎ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사카성을 한 바퀴 산책을 했습니다.

사실 위에서 전경을 보는 것보다

산책을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사진도 더 잘 나오고 여유도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봄에 벚꽃 보러 오면 진짜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산책을 끝내고 내려오니 반대편 신사 쪽에서

먹을거리를 팔고 있더라고요.

맛있는 것도 많이 있었지만

또 줄을 서기 싫어서

원숭이 재롱을 조금 보다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오사카성입구에서

천수각까지 가능에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천수각 입구까지 

전동카를 이용하시더라고요.

어른 기준 300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