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하면 바다나 야시장을 많이 떠올리시는데요. 저는 아직도 태국 하면 단연 카오야이국립공원에 나이트사파리투어가 생각납니다. 저는 친구들과 세 번 다녀왔는데 그 기억을 떠올려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합니다.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카오야이국립공원은 서울의 세배라고 할 정도로 아주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태국의 첫 국립공원이지만 태국국립공원 크기로는 세 번째라고 합니다.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카오야이국립공원 내에는식물과 동물들도 야생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있는데요. 이곳에 식물은 약 3000여종, 조류 약 320여 종, 코끼리, 곰, 가우르, 자칼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가 있다는 말도 있는데 20년간 호랑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