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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니버셜스튜디오 방문기를 작성 하고 있는데요.
구경하던 중 저에 최애 중 하나인 스누피
놀이기구가 있더라구요.
바로 줄을 서봅니다 ㅎㅎ
약 30분을 기다리면서 스누프가 돌아가는 걸
보는 것만으로 좋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다들 아이들과 함께 타기위해서
기다리던데 저희가 줄을 서고 있으니
쪼~금 창피한건 있었어요.
기다리면서 보니
직원들이 아이들 눈 맞춤을 위해서
무릅을 꿇고 상냥하게 웃으며 대하더라구요.
진짜 안쓰럽다는 생각과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옷을 보니 무릅이 다 헤질 정도더라구요 ㅠㅠ
놀이기구는 무섭거나 그렇지 않고 1분간 돌고 멈췄습니다.
30분 기다린거에 피해서 허무 했지만
최애캐릭터라서 탄거라 위안을 삼아 봅니다.
오후2시에 공연이 있다고 해서 중앙으로
오다가 보니 스누피빵을 파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또 10분간줄을 섰습니다.
기다림에 연속이에요 ㅎㅎㅎ
너~~무 귀엽죠 ♡
스누피 덕후인 전 먹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보기만 했어요 ㅎㅎㅎㅎ
맛은 그저 그랬는데
귀여운 맛으로 구매 가능해요.
새삼느끼지만 일본은 이렇게
캐릭터를 잘 만들고 잘 이용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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