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 쇤브룬궁전

훈련사 2023. 7.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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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스트리아에 매력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자연과 공존하고 있는 오스트리아를 알려드렸는데요. 

자연뿐만 아니라 근대화 당시 어느 나라보다 화려했던 오스트리아(합부르크왕국)에 모습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르사유 궁전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전 중의 하나인 쇤브룬 궁전입니다.

처음 봤을 때 넓은 광장과 함께 있는궁전을 볼 때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담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궁전 안에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 촬영은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 안에는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서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을 하였는데 설명을 듣기 전에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동하기가 조금은 힘들었어요.

참고로 입장료는 14유로였습니다.

 

사실 처음 들어설 때 보다 뒤편에 있는 정원을 보고 2번 더 놀란 거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넓이를 자랑하는데요.

그 크기에 압도됨을 느꼈습니다. 진~~~~짜 커요~!!!!

정원 정면에 있는 넵튠호수와 저 멀리 보이는 글로 이에 테는 그당시 만찬장소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노천카페로 운영하는 곳으로 높이가 20미터에 달하여 언던을 내려다 볼 때 정원을 한눈에 확인 할수 있습니다.

 

글로이에테 가는 길 옆으로는 석상과 나무들이 줄 서서 이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원 양 옆으로도 길이 있어서 이 정원 크기를 체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크기 때문에 곳곳에 쉴 수 도 있고 조용함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진짜 크긴 하다.

 

사실 왕복으로 끝까지 찍고 돌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전 결국에 중간에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볼 것 없을 거라고 혼자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ㅎㅎㅎ

 

오스트리아에서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로 그 화려함과 크기에 매료되고 그 당시 번창했던 합부르크왕가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오스트리아를 느끼시기를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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