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도시는 자다르인데 사실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다르를 비중 있게 생각하거나 방문하시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플리트비체를 방문하고 스플리트를 향해가는 중에 있는 도시라고 느끼고 인구 약 7만의 소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저녁 늦게 도착해서 자다르를 구경하였는 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매력적인 도시라는 걸 느꼈습니다. 먼저 숙소 부터 보실게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는데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매력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집주인과 대화가 잘 안 되어서 찾는 건 쉽지 않았지만 주차장에서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처음부터 맘에 든 자다르 그냥 잠들기 아쉬워 자다르에 유명한 태양의 인사를 가 보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진이었지만 구경 나온 사람들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