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풀빌라를 예매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비싸서 사실 특별한 날이 아니면
숙소를 예매하기란 부담이 큽니다.
태국에 온 김에 풀빌라에서
하룻밤 묶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z스루바이 더 자인인데요.
한국에서 여헁계획을 세울 때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고 사진들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주저 없이 예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성비 여행을 온 만큼
우리가 생각한 가장 좋은 가성비 호텔이었습니다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로비랑 수영장인데요.
로비가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수영장이 엄청 크게 있었는데요.
숙소 앞부터수영장까지 연결이 되어서
더욱 크게 느껴졌어요.
수영장에서는 웰컴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투명한 바닥 보이시나요 ㅎㅎㅎ
딱 드는 생각이 예쁘다 였어요.
그만큼 임팩트가 퐉 오더라고요.
룸 컨디션도 최상이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했고 욕조도 컸습니다.
가운과 우산
실내용 슬리퍼 실외용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침대옆에 그물(?)이
있어서 좀 더 샤랄라 한 느낌도 났어요 ㅎㅎ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깊게 보면 불만이 있을 줄 모르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숙소에서 물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 수영장입니다.
저희는 1층을 예매해서
바로 나오자마자 수영장으로 들어가면 됐어요.
사실 이거 보고 예매를 했습니다.
조금 프라이빗 하면서 넓은 공간에서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모습인데요.
진짜 예쁘지 않나요?
조식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침에 수영하려고 일찍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요.
조식 먹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근데 저희 빼고 다 중국인 분들이었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애들이 뛰어다니지 그릇도 깨고 있고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은
중국인 분들이 컴플레인 계속 걸고 있고
하이 튼 정신없었어요.
시간여유가 있으시다면
조금 조용한 시간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나가기 전에 아쉬움에 사진 한방 남기고 갑니다.
오전에 아쉬움에 수영하고 가는데도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ㅠ
아쉬움점은 저희가 7월 말에 갔는데요.
리조트 앞에 공사 중인더라고요.
점심과 마사지를 받으러 나가는데
공사 먼지랑 열기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호텔에 맞게 만족스러웠고
나중에 파타야를 다시 올 때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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